학원에서 수업을 하면 반드시 과제를 내는 편이다. 과제를 내는 목적은 오늘 배운 내용을 문제를 풀면서 익히는데 있다.
과제를 위한 숙제
학생에게 있어서 목표가 숙제를 다하는 것이라면 답을 베끼던, 엉터리로 풀던 간에 끝까지 풀기만 하면 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런 자세를 취한다. 이런 생각으로 숙제를 하게 되면 학원 가는 날 급하게 숙제를 하게 된다. 이렇게 숙제를 하면 남는 것이 없다.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종이 낭비다. 이건 학생들의 문제는 아니다. 자라면서 자신도 모르게 숙제란 제출하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으니까 말이다.
공부를 위한 숙제
1. 모르거나 틀린 문제의 처리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문제에 표시를 한 다음에 채점 후에 답지를 확인하거나, 아니면 책을 찾아본다. 이 문제를 못 푼 이유가 어떠한 이론을 정확히 이해를 못했는지, 아니면 문제를 해석하는 데 어떤 조건을 생각 안했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과제를 한다면 숙제를 더해도 얻는 것이 있다. 평소에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을 해놓으면, 시험 기간에 모르는 문제들을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다.
2. 학생이 할 수 있는 일과 학원에서 해야 할 일을 구별하자.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차이점은 학원에 다닐 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든다는 것이다. 야간 자율 학습을 마치고 나면 학원을 하나 정도 다닐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일주일 기준으로 2회 정도 수업을 받는다. 하루에 1시간을 수학 공부를 한다면 7시간을 혼자서 공부를 한다.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은 1주일에 3시간이다.
어느 시간이 더 실력을 높이는데 중요할까? 혼자서 보내는 7시간이다. 이 시간에 학생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열심히 반복을 해서 능숙하게 익히도록 한다. 학원에서는 혼자서 할 수 없는 새로운 이론을 배우거나, 문제집에서 이해 안되는 부분을 질문을 해야 효율적인 학원 생활이 될 수 있다.